관악산(09.03.01)
3 월 1 일 오전 11 시쯤 과천 정부청사 역에 도착 목각 공예를 하시는 분의 솜씨가 너무 멋져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. ↑ 바로옆에 또하나의 멋진 비문에 시선을 빼앗겼습니다. 아마도 "지명"이란 분은 산악구조 대장님의 성함인듯...↑ 중간 경유지를 연주대로 정하고 신림동 서울대 쪽으로 횡단키로 했습니다.(연주대 까지 3.2km이라네요) ↑ 구름다리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. ↑ 바위의 신음소리가 들려오는듯하군요..... ↑ 등산로 주변엔 이렇게 커다란 바위들이 곳곳에 있어서 산행길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. ↑ 조금 험한 길목에는 목재로 만든 다리와 난간이 있어서 안전하고 편했답니다. ↑ 날씨도 좋고 일요일이라 산행 하시는 분들이 갈수록 많아지더군요. ↑ 드디어 연주암 턱밑에 도착 했네요. ↑ 식당으로 이용하는 사찰건물인데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고하는데, 차례를 기다리는 분들이 엄청납니다. ↑ 사찰 사무실 앞쪽은 마치 성을 방불케하는 축대가 웅장하구요. ↑ 범종소리는 못들어 보았는데 범종각의 규모로 본다면 관악산 전체를 울릴만큼 큰 종이 누각에 달려있네요. ↑ 사찰의 사무실인 종무소도 규모가 엄청나군요. ↑ 단청이 곱고 아름답네요. 색이 산뜻하고 깨끗한걸 보면 새롭게 단장을 마친것 같네요. ↑ 드디어 연주대 가까이 도착 했습니다. 한폭의 그림 같아요..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. ↑ 허걱 !!! 오늘따라 등산객이 많기는 많네요.. 마치 해돋이 관광이라도 단체로 온듯 한 분위기입니다.ㅋㅋ ↑ 해발 629 M 정상에서 사진한장 찍으려면 줄서서 기다려야... ↑ 사당 쪽으로 하산 할까?? 하다가 신림동 서울대 쪽으로 방향을 잡고 한참 내려오다보니 이렇게 멋진 바위가.. ↑ 하산 코스를 제대로 잡았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..정말 멋집니다 바위들이.. ↑ 요기는 서울공대 뒷쪽인데, 미끈하고 넓은 마당바위가 자리를 잡고 오는사람 가는사람 앉아서 쉬었다 가래요.. ↑ |